
개인 사업자 절세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누구나 세금 걱정을 하게 되고 이것은 걱정만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따라서 그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너무 중요합니다. 그 방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개인 사업자 절세 기본 3가지
개인이 사업을 시작하며 마주하는 세금. 이것은 필수지만 아는 만큼 줄일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때론 전혀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절세를 해야 할까요? 절세를 위한 가장 기본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출 증빙 자료 준비하기
합법적으로 사업 영위에 필요한 지출의 경우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둬야 합니다. 이를 증빙하는 과정에서 가장 유용한 것이 바로 사업자 계좌 혹은 사업자 카드 사용이 되겠습니다.
지출 증빙으로 경비 처리가 가능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업장 임차료
사무실, 창고, 매장 등
세금 계산서를 받아 증빙 가능 - 회식 비용
직원 식사비, 회식비 등
사업자 본인 식사비의 경우 처리 불가 - 경조사비
축의금, 부조금 등
건 당 20만 원까지 경비 처리 가능
청첩장, 부고장 등으로 증빙 가능 - 인건비
사업 영위를 위해 고용한 정규, 비정규 인력의 모든 인건비
근로 계약서 및 급여 지출 내역으로 증빙 가능
하지만 이 사업자 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사업 용도 지출로 사용할 경우 세무조사 혹은 가산세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신고 기간, 납부 기간 준수하기
이것은 세금을 직접적으로 줄이기 보다는 늘어날 수 있는 가산세를 막는 방법입니다. 홀로 사업도 하며 이런 것까지 다 처리하기에 깜빡하거나 관련 경험이 부족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 소득세 신고를 위한 계산은 아래 바로 가기 계산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간 준수를 하지 못하면 당연히 가산세 대상으로 내야 할 세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개인 사업자와 관련한 세금 달력은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현금 영수증 꼬박꼬박 발행하기
현금 영수증을 발행하면 세금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줄이려고 발행하지 않다 적발되는 경우 그 가산세로 더 큰 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현금 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이 많아졌기에 이를 꼭 확인하시고 기한에 맞춰 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산세 뿐만 아니라 과태료의 대상도 될 수 있고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 절세 기본 3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업자가 절세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 3가지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것을 응용해 여러 형태로 다양한 추가 절세를 할 수 있기에 기본부터 확실하게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