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민간분양 장단점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차이 비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둘의 차이는 누가 어디에 무엇을 건설하는 지로 달라집니다. 이것에 따라 공공인지 민간인지 구분되며 더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차이 비교
누가 어디에 무엇을 건설하는지 우선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라가 건설하는지, 민간 건설사가 건설하는지, 규제 지역인지 아닌지, 분양 대상이 누구인지.
이 둘의 차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 공공분양
공공 주택 사업자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재정이나 주택 도시 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분양을 목적으로 하며 비교적 작은 국민 주택 규모(85㎡) 이하의 주택을 건설합니다. SH(서울 도시 공사)나 LH(한국 토지 주택 공사)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 대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기준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그 대상이 됩니다. 또한 특별 공급 대상자의 경우도 해당됩니다.
■ 어디에
주로 수도권 인근 지역에 건설되지만 선호도 낮은 지역이 많습니다.
※ 공공분양 3가지 유형
- 나눔형: 시세의 70% 이하로 낮춘 분양가로 공급되는 주택
- 선택형: 6년 간 임대 후 분양 여부를 결정
- 일반형: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
2. 민간분양
건설 주체가 민간 건설업자인 주택을 말합니다. 공공분양 외 모든 분양을 말하며 공공분양 대비 더 큰 평형도 있습니다. 삼성, 현대, 두산, GS, 포스코, 롯데 등 대형 건설사와 중소 건살사도 있습니다.
■ 대상
기본적으로 누구나 청약 가능 합니다. 단, 규제 여부에 따라 그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어디에
전국 어디라도 공급이 가능하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건설합니다. 따라서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이 많습니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장단점
이 둘의 장단점은 사업의 목적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의 분양가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1. 사업 목적
- 공공분양: 주거 취약 계층 또는 무주택자들에게 기회 제공하는 공공성을 가짐
- 민간분양: 건설 회사의 이익 추구를 위해 공공성 추구가 아닌 사익성 추구
2. 분양가
- 공공분양: 민간 분양 대비 훨씬 저렴
- 민간분양: 회사 방침에 따라 높게 책정
공공분양 민간분양 장단점 차이 비교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장단점은 너무나 극명합니다. 따라서 지금 내가 어떤 형태의 분양에 도전할 것인지 선택하기도 쉽습니다. 지금 나의 상황에 어울리는 분양 방식을 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