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은행 영업 시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날은 대부분의 은행이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은행이 아닌 우체국은 문을 열고 업무를 합니다. 영업 시간, 대출 가능 여부, 우체국 운영과 택배 서비스까지 정리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의 날 은행 영업 여부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이 날은 은행들도 대부분 문을 닫고 쉽니다. 국민 은행, 신한 은행, 하나 은행, 우리 은행, 농협 은행 같은 큰 은행들은 모두 전국적으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특별한 경우도 있는데 법원이나 검찰청 안에 있는 은행 지점은 예외적으로 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들도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전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고객들은 이날 은행을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5월 1일 은행 영업 시간
혹시 열려 있는 곳이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ATM 기계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현금 인출이나 송금은 가능합니다.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객센터 상담은 평소보다 연결이 늦어질 수 있으니 급한 일은 하루 이틀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근로자의 날 대출
이날에는 새롭게 대출을 신청하거나, 은행 창구에서 대출금을 받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창구 업무가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이자 납부나 원금 상환 같은 자동 이체는 예정대로 처리됩니다. 또 요즘은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간단한 소액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심사나 승인 과정은 평소보다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근로자의 날 우체국 운영 여부
은행은 쉬지만, 우체국은 다릅니다. 우체국은 근로자의 날에도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왜냐하면 우체국 직원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날에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편지 보내기, 금융 서비스 이용, 국제 우편 발송 같은 업무를 평소처럼 할 수 있습니다.
■ 5월 1일 우체국 택배
이날에도 우체국 택배는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물량이 몰리기 때문에 접수가 평소보다 빨리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서류나 선물을 보내야 한다면 4월 말 쯤 미리 접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근로자의 날 은행 영업 시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처럼 은행 업무를 볼 수는 없지만, 급한 건 들은 ATM이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창구 이용이 꼭 필요하다면 미리 처리하거나 이후에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