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매도 세금 줄이기 모르시면 세금을 더 낼 수 있습니다. 어렵던 미국 주식 투자가 쉬워지며 투자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작은 투자 비용은 문제가 별로 없지만 금액이 커지면 세금도 커집니다. 나의 투자 수익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해외 주식 투자 유행
장기적인 안정성, 더 높은 배당, 달러 가치의 변동 등 국내 주식보다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런 눈에 보이는 좋은 장점 외 치명적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양도 차익에 따른 양도 소득세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즉, 내가 살 시점의 가격과 파는 시점의 가격 차이에서 오는 수익에 대한 세금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줄여야 진짜 내 수익이 늘게 되는 것입니다.
■ 미국 주식 양도세 계산 방법
그 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전체 양도 차익 – 기본 공제 금액(250만 원)의 22%가 양도세가 됩니다. 아래 모의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더 정확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발생하는 양도 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국 주식 매도 세금 줄이기 3가지 방법
수십 만 명이 이 양도세 신고 대상일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아래 방법들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기본 공제 구간(비과세 구간) 이용하기
양도 차익이 크지 않은 분들은 기본 공제 금액을 넘지 않는 경우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작년 한 해 내가 미국 주식으로 연 250만 원 이하의 수익을 실현했으면 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양도 차익이 큰 경우 매 년 이를 분산해 조금씩 매도하며 이것을 이용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손실 종목 이용하기
어떤 종목은 큰 수익이 발생했고 다른 종목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 큰 수익을 실현한 쪽의 양도세는 당연히 커집니다.
이때 손실 종목을 매도해 양도 차익을 줄여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실 주식을 매매하기 위한 본인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3. 증여를 통해 줄이기
매매 차익이 매우 큰 경우 생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우자 혹은 자녀에게 내 미국 주식을 증여 후 매도해 세금을 줄이는 방법으로 내가 미국 주식을 취득한 시점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증여를 하면 내가 산 시점이 취득 시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증여한 시점이 취득 시점이 되어 취득 가액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양도 시 그 차익도 대폭 줄어 양도세가 줄게 됩니다.
단, 2025년부터는 이 방법도 증여 시점이 아닌 증여 자의 취득 시점으로 변경되기에 매도 시점에 대한 고민 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식 매도 세금 줄이기 3가지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세금은 합법적 기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줄여야 합니다. 특히 내 수익과 직결되는 것은 더욱 그러합니다.
내가 미국 주식까지 투자를 결정한 이유는 내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