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선분양 후분양 비교 장단점 정확히 아실까요? 우리나라 아파트의 분양 형태의 그것을 건설하는 건설사의 재량으로 이 두 가지 중 하나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분양 받고 거주해야 하는 우리는 그 차이를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아파트 선분양 후분양 비교
이 두 가지의 분양 방식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매수자인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도 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의 장단점 비교를 정확히 해 보시고 나에게 과연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 둘의 차이와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파트 선분양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로 건설 계획을 가지고 분양을 먼저 하는 형태입니다. 부지가 준비되면 그곳에 시공사가 건설을 시작합니다. 이 공사가 착공 됨과 동시에 미리 선금(계약금. 중도금 등)을 받고 완공 후 분양하는 형태로 모델 하우스를 통해 완공 후의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 선분양 장단점
- 장점
건설사 자금 확보 용이: 미리 확보한 자금 이용
후분양 보다 저렴한 분양가 및 부담 감소: 평균 2년 정도의 건설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물가 상승 분 미 적용 및 이 기간에 맞춰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납부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이 기간 대금을 마련할 시간적 여유가 생김 - 단점
모델 하우스(견본 주택)만으로 주택 분양 판단 및 결정
3년 이상 걸리는 기간의 위험성: 건설사의 부도, 분양 사기 등과 입주까지 걸리는 긴 시간
2. 아파트 후분양
분양할 아파트의 공사가 60~80% 정도 진행된 후 분양을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모델 하우스가 아닌 실제 부지의 모습을 보고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나 정부의 정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후분양 장단점
- 장점
실물 아파트 확인 가능: 정확한 위치, 공사 규모, 실측 등이 가능
건설사 부도나 분양 사기로부터 선분양에 비해 훨씬 안전
빠른 입주: 3년 이상 기다리는 선분양과 달리 평균 1년 이내 바로 입주 가능 - 단점
선분양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 2년 전의 가격이 아닌 지금 현재의 가격이기에 분양가가 높아지며 자금력이 충분한 대형 건설사들이 사용하는 분양 방식이기에 중소 건설사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음
자금 마련 기간 촉박: 1년 정도라는 시간 내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 등 모든 금액을 납부해야 하기에 이 돈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부담이 생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분양 방식
우리나라는 이 두 가지 중 선분양 방식을 아직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소 건설사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분양 사기, 건설사의 부도, 부실 시공 등의 문제가 대두 되며 점점 후분양 방식의 의무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품질 확인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이런 문제에서 조금 더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법제화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내가 지금 관심이 생긴 이 분양 아파트가 어떤 분양 방식을 택하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이것이 나에게 유리할 수 있는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인지? 나름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선분양 후분양 비교 장단점 알아보았습니다.
선분양이 건설사나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맞습니다.
다만 이것을 이용해 불법을 저지르거나 부실 시공, 부도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은 그 모든 피해를 소비자가 떠안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