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셀프 등기 방법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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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셀프 등기 방법 이용하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내 집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법무사에게 맡기면 매매 금액의 약 0.1%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 등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셀프 등기 필요 서류


셀프 등기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해 보이지만, 꼼꼼히 준비하면 누구나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수자가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서류는 대부분 민원 24에서 쉽게 발급 가능합니다.

  • 신분증
  • 부동산 매매 계약서 원본 1부, 사본 2부
  •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서
  • 주민 등록 초본 3부
  • 가족 관계 증명서
  • 부동산 거래 계약 신고 필증
  • 토지 대장 및 건축물 대장 등본


매도인에게 받아야 할 서류도 있습니다.

  • 등기 필증
  • 매도 용 인감 증명서
  • 주민등록 초본
  •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위임장

※ 매도 용 인감 증명서와 소유권 이전 등기 위임장의 인감은 일치해야 합니다.


아파트 셀프 등기 방법


서류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다음 절차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등기 신청 전, 관할 구청 세무과에서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부동산 계약서 사본과 부동산 거래 계약 신고 필증을 제출한 뒤 취득세 고지서를 받아 은행이나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놓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 주택 채권은 등기 신청 시 필수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으로, 즉시 할인 후 되팔 수 있습니다. 또한, 수입인지는 기획재정부 전자 수입인지 납부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거래 금액이 1억 원 미만인 경우 면제됩니다.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방문 전, 등기소 민원실에서 서류 확인을 받아 누락된 서류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인터넷 등기소에서 전자 신청을 통해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때는 전자 서명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아파트 셀프 등기 시 주의 사항


일부 지자체에서는 셀프 등기 절차에 대한 안내 책자나 QR 코드 서비스도 제공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출과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할 경우 저당권 설정과 잔금 처리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은행이나 법무사와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구입 후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이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아파트 청약 신청 순서


아파트 셀프 등기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셀프 등기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절차가 다소 복잡하지만 필요한 서류만 잘 준비하고, 취득세 신고, 국민 주택 채권 구매 등 단계를 밟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대출과 저당권 설정 등 복잡한 요소가 있을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