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예수금 주문가능 금액 다른 점 아시나요? 해외 주식을 거래하다 보면 외화 예수금과 외화 주문가능 금액이라는 용어를 보게 됩니다. 이 두 개념은 해외 주식을 사고팔 때 중요하지만, 이것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외화 예수금이 0원인데도 외화 주문가능 금액이 남아 있는 경우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외화 예수금 주문가능 금액 뜻
외화 예수금은 실제로 내 계좌에 있는 외화입니다. 내가 원화를 외화로 환전 했거나, 해외 주식을 팔아서 생긴 돈이 정산 된 상태일 때 이 금액이 표시됩니다. 이 금액은 언제든지 다른 해외 주식을 사거나 환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외화 주문가능 금액은 내가 바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금액이지만, 아직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금액까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주식은 매도한 후 바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매도 후 2일 뒤에 결제가 완료됩니다. 그전까지는 외화 예수금에 반영되지 않지만, 주문가능 금액에는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외화 예수금 0원 주문가능 금액 있는 이유
해외 주식을 팔았는데 돈이 바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외화 예수금이 0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는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미리 주문 가능 금액으로 잡아 두어 투자자가 다른 주식을 바로 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실제 예수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주식을 매수하면, 정산 일에 돈이 부족해서 미수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문가능 금액을 맹신하지 말고, 정산 날짜를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화 예수금 주문가능 금액 활용하는 방법
이 두 개념을 잘 이해하면 해외 주식 거래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1. 실제 보유 금액 기준으로 투자하기
외화 주문가능 금액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그만큼 매수를 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보유한 외화 예수금을 기준으로 투자하면 미수금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정산 일을 확인하고 거래하기
주식을 매도하면 돈이 바로 입금되지 않고 일정 기간이 필요하므로, 정산 일을 고려하여 매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3. 미수금을 방지하는 증거금 설정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하면 계좌에 있는 돈 만큼만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외화 예수금 주문가능 금액 이것은 해외 주식 거래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외화 예수금은 실제로 보유한 외화를 의미하고, 외화 주문가능 금액은 아직 정산 되지 않은 금액까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매도한 후 정산 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실제 보유한 금액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외 주식을 투자할 때는 이 개념을 숙지하고 신중하게 거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