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 취소표 매진표 구하는 방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명절 고향으로 내려갈 기차나 버스표, 아직 예매하지 못한 분들은 현실적으로 취소표를 구해야 합니다. 이 방법들을 활용해 기차를 탈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석 기차 취소표 매진표 구하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코레일 앱이나 PC에서 새로 고침을 반복하며 취소표를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더 전략적인 방법으로 기차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매진된 기차표 예매 후 제시간에 타기
미리 예매한 후 해당 시간에 기차를 타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입니다.
2. 간편 구매 설정 후 무한 클릭하기
간편 구매 기능을 설정한 후, 계속 클릭해서 빈 좌석을 잡는 방법입니다. 빠른 예매가 가능해집니다.
3. 가까운 역 예매 후 구간 변경 신청하기
최종 목적지가 아닌 가까운 역까지의 표를 예매한 후, 기차 안에서 구간 변경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추가 요금을 내고 좌석을 재발권 받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 방법으로 일정 구간을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간혹 무작정 기차에 올라타고 승무원에게 양해를 구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임승차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무임승차 부정 승차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부족으로 승차권을 사지 않고 탑승하는 경우
- 승차권 복사본이나 캡처 사진을 사용한 경우
- 결제 내역 인쇄 본을 승차권으로 이용하는 경우
- 다른 열차 승차권을 이용해 탑승하는 경우
- 승차 구간이 연결되지 않은 여러 승차권을 사용하는 경우
- 승차 후 다음 역에서 모바일로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
- 자가 인쇄 승차권을 이용한 경우
- 승차 구간 보다 일찍 기차에 탑승한 경우
부정 승차가 확인되면 기본 요금에 추가로 50%의 부가 요금을 내야 하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승차 방법
바로 구간 변경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매진된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가까운 역 표를 먼저 구한 후 기차 안에서 승무원에게 최종 목적지 까지 구간으로 변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합법적인 승차 방법으로, 추가 요금만 내면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코레일 앱의 서비스 콜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구간 변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진 열차 예약 대기 서비스 이용해 표 구하는 방법
기차표가 모두 매진되었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매진 열차 예약 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취소된 좌석이 생길 때 자동으로 배정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코레일 앱에서 이용하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예약 대기가 배정되면 당일 자정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됩니다.
좌석 배정 여부는 SM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구간에 남은 좌석이 있을 경우, 입석과 좌석을 병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병합 승차권을 대기 신청 없이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추석 기차표 취소표 풀리는 시간
취소표는 보통 새벽 3시 무렵부터 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확실한 것은 아니므로, 예약 대기를 걸어두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좌석이 배정되면 곧바로 결제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석 기차 취소표 매진표 구하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잘 활용하시면 기차표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서라도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