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 테스트 통해 나도 이런 상태인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TV에서 집 안에 쓰레기들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병이라고 불리는 저장강박증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에게도 있다면?
강박 장애의 일종 저장강박증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둬야만 마음이 편해진다면 강박 장애일 수 있습니다, 바로 저장강박증이라 불리는 강박 장애입니다.
만약 그런 강박증이 있다면 아래 테스트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저장강박증 자가 진단 테스트
- 세일 하는 물건, 할인 하는 물건은 일단 산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언젠가 쓸 것 같아 버리지 못한다.
- 물건을 보관한 장소를 자주 잊어버린다.
- 추억이 있는 물건은 모두 보관한다.
- 의자나 식탁에 물건을 많이 쌓아두며 이로 인해 의자나 식탁을 쓰기 어렵다.
- 쌓여 있는 물건들로 이동이 불편하다.
- 다른 사람이 내 물건을 만지는 것이 싫다.
- 물건을 버리는 것이 불편하고 어렵다.
위 내용 중 5가지 이상에 내가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저장강박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더 정확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원하는 분은 아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하시고 셀프 테스트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항 검사를 통해 내 점수를 확인 후 내 척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저장강박증 원인
- 질환이 원인인 경우
치매, 기질성 뇌 손상, 조현병, 우울 장애 등
치매 환자의 20%가량, 뇌 질환(뇌졸중, 뇌출혈 등) 환자의 15%가량 저장강박증 증상 동반 - 뇌 손상이 원인인 경우
전두엽 기능 이상, 후두엽 대사 저하 등
■ 치료 방법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에 치료 또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여타 다른 강박 장애와 다른 형태이기에 약물 치료 또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가 병행되며 본인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강박 장애의 일종 저장강박증 테스트 및 원인과 치료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저장 강박에 대해 나의 인식이 중요합니다. 인식을 하고 물건을 버리는 연습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환 등의 원인이 많기에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시면 꼭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